안녕하세요 :)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기록,
메리골드Note입니다 🌼

오늘은 처음으로,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일상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버텨야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결혼, 그리고 시작된 현실
결혼을 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아이 셋을 키운다는 건
생각보다 훨씬 바쁘고,
‘현실적인 일’이더라고요.
겉으로는 평범해 보였지만,
현실은 조금 달랐습니다.
남편의 사업이 두 번 실패하면서
가정의 중심은 자연스럽게 저에게로 왔어요.
“내가 버텨야 한다”
이 생각 하나로
* 아이 셋 양육
* 워킹맘 생활
* 살림까지
바쁘게 하루하루를 이어갔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여유라는 건 거의 없었습니다.
빠듯했던 살림, 그리고 선택

특히 큰아이가 야구를 시작하면서
지출은 더 커졌습니다.
레슨을 마음껏 시켜줄 형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하나였어요.
“꾸준함으로 가자”
남들보다 더 많이가 아니라
더 오래, 더 꾸준하게
그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었습니다.
남편은 운동하는 큰아이 케어하는 데에 더 집중했고,
저는 집안과 아이들을 챙기며
각자의 자리에서, 하루를 성실히 살아냈습니다.
사실 큰아이는
우리가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스스로 해내려는 힘이 있는 아이였습니다.
묵묵하게 자기 할 일을 해내고,
흐트러지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있었기에
저도 더 흔들리지 않고
이 방향을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의 속도로 자라는 아이들
둘째와 막내도
큰 아이의 성장을 보면서
‘스스로 단단해지는 힘’을 키워주고 싶었습니다.
사교육을 많이 시키기보다는
스스로 해보는 시간을 더 주려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자기 속도대로
조금씩 해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렇게 자라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조금씩 단단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둘째와 막내는
각자의 속도로 그렇게 자라고 있습니다.
나를 버티게 해준 것들
힘들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입니다.
지치고, 멈추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다시 버틸 힘이 생기더라고요.
“그래, 조금만 더 해보자.”
그 생각으로
하루하루를 버텨왔습니다.
그렇게 이어진 결과

시간이 지나고,
큰아이가 프로 입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어요.
화려한 지원도,
특별한 환경도 아니었지만
꾸준히 이어온 시간들이
결과로 이어진 것 같았습니다.
그 순간,
아이도 참 대견했지만
그동안의 시간들이 함께 떠올라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날부터, 나를 위한 준비 시작
아이의 프로 입단은
아이 인생의 변화이기도 했지만
제 인생의 전환점이기도 했습니다
아이의 꿈이 하나 이루어진 그날,
처음으로 제 삶을 돌아보게 됐습니다.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까…”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내 노후도 준비해야 한다”
작게 시작해, 꾸준히 이어온 투자
처음부터 큰 돈을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무서웠거든요.
그래서
✔ 소액으로 시작
✔ 잃어도 괜찮은 금액
✔ 천천히 배우기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사실 돌이켜보면
완전히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
작은 금액으로 주식 투자를 해본 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는 큰 의미를 두기보다는
그냥 경험해보는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큰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상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교육비나 생활비가 더 많이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때부터는 자연스럽게
“내 노후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빠듯한 살림이었지만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돈이나
아이들 명절 용돈처럼
크지 않은 금액들을 모아서
조금씩 주식 투자를 이어가기 시작했습니다.
크게 벌겠다는 생각보다는
끊기지 않고 계속 해보자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렇게 이어온 시간들이
지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으로 버텨온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이제는 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특별한 방법이 있었던 건 아니고,
그때그때 할 수 있는 만큼
버티고, 이어오고, 계속해왔던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큰아이가 꾸준함으로 프로에 입단했듯,
저도 조급해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가고 있으니까요.
📌 지금 이 글을 보는 분들께
혹시 지금
“나는 너무 늦은 거 아닐까…”
“지금 시작해도 될까…”
이런 생각이 드신다면
저처럼 시작해보셔도 괜찮습니다.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꾸준히 하는 사람이 결국 바뀝니다
👉 오늘, 이렇게 시작해보세요
✔ 통장 점검하기
✔ 작은 금액 투자해보기
✔ 소비 한 가지 줄이기
🌼 메리골드 노트 한 줄
꾸준함은 결국, 결과를 만든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천천히 함께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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